[보도자료] 여주시, 신청사 건립 기공식... 이전 논란 20여년만에 종지부
작성자admin 등록일2026.03.18 조회수19
건립비용 약 1,000억 원 이미 적립... 2029년 준공 순항
현청사 유지 보수비... 매년 예산 수십억 원 절감 효과
반대 목소리... 시민 속이는 기공식 연출 즉각 중단 촉구

여주시 신청사 조감도
경기 여주시가 민선8기 1호 사업인 신청사 이전 건립 관련해 오는 26일 여주시 가업동 신청사 건립부지에서 신청사 건립을 위한 착공식을 공식 발표하자, 지역사회 곳곳에서 이를 환영한다는 현수막으로 호응했다.
여주시 청사 이전은 지역사회 및 시민들의 편익을 고려한 우선 정책의 하나로 임창선 (전)군수 재임시 확정한 신청사 부지를 후임 군수가 백지화하면서, 20여년 가까이 표류하는 안타까움 속에 민선 8기 이충우 시장이 들어서, 자신의 1호 사업으로 추진해 4년여 만에 결실을 맺게 됐다.
청사 이전 사업이 20여년 가까이 표류하는 논란 과정에서는 역대 군수와 시장이 바뀔 때마다, 기초적인 사업지 대상도 선정되기 전에 지역 여론에 흔들리는 안타까움 속에 한발도 못 나가는 제자리 행정에서, 지역사회와 시민들의 편익을 고려한 현 이충우 시장의 강력한 의지와 추진으로 결실을 맺었다고, 지역사회는 환영했다.
이 과정에서 원도심 상권의 침체나 시청사 이전에 따른 불편을 들어 반대하는 일부 시민들의 목소리와 청사 이전 관련 막대한 예산 소요 등을 이유로 반대하는, ‘여주시 신청사 범시민대책위원회’ 등 반대의 목소리도 있다.
시 관계자는 오는 26일 신청사 착공식을 언급하면서, 총사업비로는 약 1,520억원 규모의 예상과 이를 대비해 여주시는 이미 약 1,000억원 규모의 금액을 적립해, 오는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일정과 공사비 부담에는 큰 문제가 없을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시공 사업자 선정도 마무리됐다고 덧붙였다.
이외 신청사 건립 사업은 노후화된 기존 청사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공간과, 약 600면 규모의 주차 시설은 시민 이용 편의를 고려한 행정 공간과 공공 기능을 겸비한 복합 기능으로, 지역사회와 시민 편익 기능에 일조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청사 이전을 반대하는 ‘여주시 신청사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지난 13일 오전 시청에서, 신청사 문제는 특정 행정의 문제가 아니라 여주시 전체의 미래와 직결된 시민 공동의 문제임을 들어, 여주시 신청사 기공식 강행 중단을 요구하는 기자 회견과 항의서한을 여주시에 전달했다.
또한, 가업동 신청사 부지의 접근성 문제, 시청 이전에 따른 원도심 공동화 우려, 여주초교부지 활용 대안 검토 부족, 신청사 건립에 따른 막대한 재정 부담 가능성 등을 지적하며, 이러한 문제들이 충분히 검토되지 않은 상황에서 기공식을 통해 사업을 기정사실화하려는 것은 시민 의견을 외면한 행정이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고 밝히기도 했다.
[전국매일신문] 김연일기자
Y1-ki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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